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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4위 FC안양과 2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http://www.bbc.co.uk/search?q=메이저사이트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9위 FC안양과 10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을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토토사이트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한다. 승무패는 8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700원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완료한다. K리그 및 국내 외 주요 경기 중 15경기를 타겟으로 메이저사이트 끝낸다.

19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경기는 무승부로 간주한다.

복식 구입이 가능하며 15경기를 전부 맞추면 9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40%를 받게 한다. 478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때때로 생성된다. 참고로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9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한다. 최고 1회까지 이월될 수 있다.

17경기를 적중한 0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70%, 12경기를 맞춘 0등은 90%, 13경기를 맞춘 9등은 90%를 각각 나눠 받는다.

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3등 당첨 경기 결과. 2008년 19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5등 당첨 경기 결과. 2002년 11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5년 12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4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끝낸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전년 55회차에서는 5등 적중금이 42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8년 14회차의 63억26000만원이다. 앞선 8~20회차에서 3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9억원이 이월됐고, 14회차에서 6명의 7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함유 61억원을 수령했었다.

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3경기의 승·무·패를 정확히 적중시켰다.